아듀 2018, 해피 2019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이젠  즐거움보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시간은 정확해서 벌써 2018, 12, 25일이 되어가고,

또 정확히 시간이 지나면 2019년이란 낯선 시간을 맞이하겠죠~^^

리스를 만들었어요.

끝없이 영원한 불멸의 생명을 뜻하는, 원형리스!

구름비나무, 움부쉬, 삼나무, 낙산홍, 유칼리투스, 통계피까지…

카드인듯, 카드아닌 스몰트리도 하나 만들어 놓았구요….

인형들에겐 산타모자를 만들어 입혔죠~~

두꺼운 실로 술을 만들어, 어디에 장식을 할까?

생각해봤죠.

저의 크리스마스 색은 레드였어요.

언제까지 식지않는 사랑, 열정!! 그리고 희망~~^^

자수 글씨가 예뻐 데리고 온 원단.

공방 전면에 떡하니…ㅎ

옆에 술 단 거, 보이시죠?? ㅎ

분위기 띄어봅니다~~

나눔하려고 만든 호박핀쿠션들…

알록달록 예쁘죠?

힘든 겨울을 지나면 따뜻한 봄을 만나듯,

모든 분들에게 호박넝쿨째 복이 들어오는 2019년이

되시길 바라면서 만들었습니다~~~^^

자그마한 티파티로 감사한 마음 같이 나눠요.

아듀 2018,

해피 2019

 

춘천사람들…. 신문 한켠에 기사가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저의 스토리가  춘천사람들, 신문에 기사로

나왔습니다.

사진도, 이야기도 잘 실어주신, 기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http://www.chunsa.kr/news/articleView.html?idxno=44139&fbclid=IwAR0W29cGSO2Hg72F1dgY6SwWc12OQiacrLuigRsfNfLTtr2eQ_0xpRrnJIs

11월 28일,오늘은 라디오에 나옵니다.

춘천 KBS 1 라디오 공감 5시

춘천에서 만난 사람

99.5MHz

올 한해, 복이 연말에 터지나 봅니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고 성장하는 슬로우웍스가 되겠습니다~~^^

 

또 다시 찾아 온 스누드의 계절

비가 그치고 나니, 겨울이 성큼 다가온것같습니다.

이런 날은 공방에서 따뜻한 차 한 잔과, 감미로운 음악,

그리고 따뜻한 스누드를 만들어봅니다.

요런 퍼, 참 보들보들 따뜻합니다.

체크 모직은 은은함과, 멋을 더해주죠.

착샷도 해봅니다.ㅎ

너무 보들보들 따뜻함이 전해오네요~~^^

근데 왠지 성냥을 팔아야 할, 분위기가….ㅋ

모직은 이렇게 고급스런 느낌이납니다.

만드는거야, 쉽게 바로 만들 수 있으나, 시작이 어렵겠죠!

수강생 대 환영~~^^

수강생님, 모십니다~~^^

같이 커피 마시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가시길….

슬로우웍스가 함께합니다.

춘천 움직이는 조각상을 만나다.

10월 9일 김유정역에서 작은 축제가 열렸답니다.

춘천 움직이는 조각상을 만나다.

김유정역에서 내려 바로 왼쪽으로 오시면 구김유정역사가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작은 공연과 플리마켓도 함께 열렸습니다.

저희 슬로우웍스도 조촐하게… 가방과 인형도 있었는데 사진에 안찍혔네요.

요렇게 귀연 프랑스자수티매트도 있었습니다.

저도 하나 구입했죠~~^^

아토피피부에 바르는 천연성분 연고,천연버물리..ㅋ

도자기공방의 은은한 고급스러움~~^^

또 그 옆에 천연비누까지…

은은한 향이 하루종일 코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동상일까요, 사람일까요?

움직이는 동상 맞습니다. 너무 연기를 잘하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김유정역을 맡으신 배우님~~

이렇게 재밌는 포즈도 취해주시고, 관광객들과 사진도 찰칵찰칵.

이 두 분은 커플인듯…음,소설 어디쯤…

도시남, 도시녀들도 등장. 멋짐을 연기해주셨습니다.

철길을 사이에 두고, 작은 축제는 공연과 플리마켓으로 예쁘게

물들고, 다음을 약속하며 즐겁게 축제를 끝마쳤습니다.

통통창의력연구소팀,  배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참여한 샐러분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에 잊지못할 작은 추억 하나 만들었습니다~~^^

 

아쉬운 가을, 가을 가방들

봄, 가을이 점점 짧아집니다.

아쉬운 맘에 돌아다니며, 마음에 눈에 담아두는 가을…

공방은  작업으로 바쁘게 돌아갑니다.

레오파드가 유행이죠!

원단 사다가 스르륵 하나, 둘 만들고….

저의 취향으로 뱀피도 덩달아 하나~~~^^

가을엔 요런,워싱면으로 분위기 잡기도 좋지요.

다크그레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색입니다.

수강생님의 착샷. 이뽀요~~~

주문으로  바쁜 재봉틀 소리…

그리고, 올드 팝, 커피….

아름다운 가을을 보내는 시간.

슬로우웍스에서 같이 만듭니다~~~^^

 

 

가을엔 사과~~^^

인형 주문 제작했습니다.

2018 홍천사과축제 홍달이~~^^

조금씩 모습이 갖추어져갑니다.

사과의 모습은 다양하죠~~

쿠션도 만들고, 인형도 다양하게…

표정을 다양하게, 바꾸어봅니다.

기본에 충실한 인형.ㅎ

쫌 더 다양한 모델도 제시했지만, 기본으로 고고~~

고심끝에 그냥 기본으로….ㅎ

그래도 예쁘게 나오니,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홍천의 달달한 사과 홍달이로 태어났습니다.

11월에는 홍천에서 열리는 사과축제로 놀러오세요~~^^

제가 만든 인형과 쿠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홍천과는 인연이 많네요~~

저번 주 홍천 마을 동아리 수업을 가면서 찍은 들녁입니다.

벌써 노릇노릇한 논을 보며, 가을을 맞이하네요.

슬로우웍스도 함께합니다.

 

 

 

재봉틀이야기…

무더웠던 여름이 지니고, 가을로 가는 9월의 시작입니다.

공방에 새로운 식구가 생겨 소개해 드리고싶네요~~

완전 멋진 레트로~~~~^^

브랜드도 생소한 레이코라니…. 시어머니 윗대부터 써오셨던 재봉틀을

시골에서 어렵게 구해 공방으로 모셔왔답니다.

기름칠하고, 녹슨 곳을 손보면 작동 가능할듯합니다.

분위기 너무 좋네요…ㅎ

공방에 딱 어울립니다~~^^

슬로우웍스로 만드는 아가타가죽고리~~^^

안에 솜도 빵빵하게 넣으니, 입체감이 있어 더 좋더라구요.

손바느질 이쁘죠!

슬로우웍스에서는 천연비누도 만들고있습니다.

천연비누의 보습력은 높이고, 천연가루 어성초, 오트밀, 그리고 토마토가지…

내 피부엔 좋은 것만 주자고요~~~^^

 

재봉틀과 소소한 사는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죠~~^^

재봉틀로 만들어 가는 세상사는 이야기.

오늘도 나와 당신을 위해, 예쁘게 한땀한땀 바느질합니다.

 

수강생들 작품~~^^

수강생분들의 참신하고,

새로운 작품들입니다.

너는 나의 반려견…

강아지 몸빼원피스~~^^

내 옷으로 만든다~~^^ 못입는 원피스를 재활용했답니다.

오빠랑 나랑…

면스판체크로, 패밀리 룩을 완성!!

짝짝짝, 잘 따라와 주셨습니다.아빠 반바지와 엄마 원피스는 언제

사진을 보내주실라나…ㅎ

판쵸우비…

우비소년이 생각나는~~^^ 너무 귀엽습니다.

처음 하는 바이어스를 이리 잘 하셨네요.

자세히는 안볼게요.ㅎ

인견 패드…

더운 여름 아가를 위한 엄마의 정성이죠~~

나도 하나 해서 깔구 자야겠어요. ㅎ

시원하고, 엄마의 정성이 너무 예쁜, 엄마표 패드^^

이외에도 다수의 가방, 클러치백, 쿠션, 원피스등이 있었답니다.

더위도 지쳐, 가을로 가고있는 공방에서 오늘도

사랑을 담아 바느질해봅니다~~^^

사랑을 한땀한땀  바느질합니다.

슬로우웍스~^^

핸디아티코리아에 다녀왔습니다.

코엑스에서 개최된 핸디아티코리아에 다녀왔습니다.

직접 작업을 시연해 보이시는 작가님들…

멋진 작가분과의 만남, 그 서체~~

요런 귀여운 우드를 보셨나요!

자그마한 자동차를 몽땅 사고싶었습니다.ㅎ

나무스피커의 울림, 또한 좋았습니다.

신기해서 사먹은 순두부아이스크림.

순두부맛과, 아이스크림의 조화. 달지않아 좋네요~~

멋진 장삭용 작품들…

컬러풀한 코카콜라부스.

화려함과 귀여움으로… 상품에 디자인을 입힌 아이디어 굿입니다!

자그마한 인형에, 밴치, 헤드셋까지….옆에 에코백, 신발까지~~

인형세계에 빠지고싶네요. 너무 섬세해서 놀랐답니다.

제 눈엔 단연 쏘잉머신이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재봉틀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요?

멋진 재봉틀 앞에, 넋을 놓고….

재봉틀을 바꿀때가 된것이라며….ㅎ

연일 찌는 폭염에도 실내가 시원하기에, 인산인해의 전시회를 너무 재미나게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많은 작품, 작가분들을 만나며, 언제 저 분들만큼의 실력이 될지,

항상 고민입니다.

공방 (工 房)에 어울리는 장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더욱 수공예품의 수준도 올라가고있다는 것을 눈으로 실감하고 온 ,

7월의  너무 더운 하루였습니다~~~~^^

 

 

진 바지의 심플한 리폼^^

오늘은 아주 심플하고, 만족도 높은 간단한

리폼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구요.

안 입는 청바지를 들고오신 수강생님~~

이제 초보라 어려운 박음질은 힘들지만, 튼튼한 진바지로 가벼운

크로스백을 만들고싶다는 말씀에….

멋진 주머니쪽을 살려, 그대로 잘라보기로…ㅎ

가운데 지퍼는 피해, 자르기로 했죠.

사진에서 보이는 두 면만 박음질하면 되겠죠?

사진엔 못 남겼으나, 끈이 될 긴 길이의 옆선도 잘랐답니다.

가방 몸체에 크로스로 끈가지 달아주니, 튼튼하고,

빈티지스퇄의  미니백이 완성되었습니다.

만든 시간은 머리를 맞대고, 고심한 시간까지…..

한시간을 넘지않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ㅋ

간단한 빈티지룩으로, 나만의 개성을 살려보는 것~~^^

오늘의 수업이였습니다…

/ 슬로우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