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오늘도 공방에 더운 열기를 느끼며,

열심히 재봉틀을 돌리고있습니다.

집안을 정리하다 만나는 몇벌의 청바지.

유행이 지나서, 혹은 사이즈가 맞지않아  버려지는 청바지들.

진의 튼튼함과 멋스러움을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려합니다.

청바지 리싸이클링!

청바지 2 in 1 가방.

백팩과 토트로 사용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죽핸들도 재활용을 사용~~^^

수납은 아주 맘껏 넉넉히 넣었습니다.

청바지 빈티지 앞치마.

멋스럽고 가벼운 진을 사용, 가볍습니다.

청바지 딱 1벌 사용.ㅎ

그 외에 클러치백과 미니 크로스백.

클러치는 앞주머니를 살려보았습니다.

크로스는 바지 밑단을 올려 주머니로 만들기~~

알뜰하고 뿌뜻한 청출어람의 시간입니다.

이외에도 면바지나, 자켓등으로도 리싸이클링이 가능하다는 ….

문의와 관심이 많으시네요.

전화나 메일로 상담 주세요~~

T  033-252-1474

slowworks@naver.com

 

청바지 리싸이클링

청바지리싸이클링 수업을 합니다.

처음 오신 수강생분의 작품입니다.

재봉연습 30분하시고 바로 제도하고,재단.

바지옆선을 살리고, 살리고.ㅎ

만족해가셨답니다.

예쁜 토트백엔 성경공부하신다며, 성경책을 담으셨어요.

 

요건 청자켓이였습니다. 큰 숄더가방을 만들고싶어하셨죠.

사이즈는 넉넉하게….

앞 주머니와 등쪽 주름을 살려 재단합니다.

안감은 화려한 꽃무늬로 화사함을….

끈을 거꾸로  다는 실수를 하셨지만….ㅎ

제가 만든 가방들입니다.

클러치백도 멋스럽죠?

청바지 하나로 이런 여행빅백을 만들었습니다.

휴대폰과 지갑을 넣을수있는 자그마한 메신저백.

하나쯤 만들면 괜히 뿌듯한 재활용의 세계.

튼튼한 청바지로 모던하면서 빈티지한  레트로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원데이 체험으로 가능합니다.

춘천으로 놀러오시면, 청바지 하나 챙겨오세요~~~^^

수강문의  : 033-252-1474

춘천시  전원길  31 슬로우웍스공방

 

골목에 초록 파라솔이 펼쳐집니다.

 

금요일이면 초록색 파라솔이 골목 교차로에 펼쳐집니다.

재봉틀공방 슬로우웍스에서 격주로 진행하는 골목마켓입니다. 어디를 가나 화려한 플리마켓이 많이 열리기 때문에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슬로우웍스 앞에서 열리는 골목마켓은 좀 다릅니다. 많은 셀러가 참여하지도 않고 대량의 공산품을 모아서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봉틀 공방을 운영하는 슬로우웍스와 춘천에서 수공예를 하는 뜻이 맞는 몇사람이 직접 만든 것들을 격주로 펼처 놓습니다. 그것도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아닌 금요일입니다.

지금은 프랑스자수, 도예, 천연향수와 슬로우웍스의 재봉틀로 만든 패브릭 제품과  천연가죽 소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재봉틀공방 슬로우웍스는 항상 열려 있어서 평소에도 같은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골목마켓을 여는 금요일에는 매장 앞에 제품을 늘어 놓고 주민들을 만납니다.

재봉틀공방 슬로우웍스는 카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골목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하시면 언제든지 드실 수 있는 음료 쿠폰도 드립니다.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작가들이 조금씩 늘어날 것 같습니다.

슬로우웍스가 바라는 것은 골목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활기를 띄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재봉틀을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재봉틀공방 슬로우웍스도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팔호광장 감미옥 뒷편 골목 책방 마실 옆입니다. (전원길 31)

 

슬로우마켓은 격주로 금요일에 열립니다.

비오는 금요일이라 이번엔 토요일에

슬로우마켓을 열었었죠.

비 온 다음날이라 더 사진이 잘 나왔네요.

새로운 가족.세라원 도자기공방~~^^

고급스러운 그릇이 하나 가득입니다.

희희 자수의 한땀한땀 정성스런 아름다움~~^^

티매트 하나 갖고싶죠?

베이로렐센트의 고급스런 향도 좋아요~~^^

슬로우웍스에서 만드는 가방…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어제 만든 리넨자켓입니다.

플리마켓이 끝나면 슬로우웍스공방에서 전시판매되고있습니다.

수업도 가능합니다.

작업실로 연결해 드립니다.

재봉틀 수업은 물론 슬로우웍스공방에서 바로 진행됩니다.

리넨자켓반도 진행증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비오는 춘천, 공방에서….

오랫만에 비다운 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작업에만 몰두하라는 뜻인지…인적도 드물고, 수강생들도 쉬네요.

비오는 금욜,

슬로우마켓은 14일로 연기됩니다.ㅜ

아침에 출근하면서 찍은 동네 뒷산.

왠지 제주가 떠오르는 동산이예요.

요렇게 가방 핸들달며 작업에 몰두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마 블라우스가 입고싶어 만든 옷.

사실 언니에게 선물하려구요…전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고있습니다.ㅎ

오랫만에 종이접기가방도 하나 만들었구요…

주문받은 보넷도 열심히 완성.공방에도 비치해야하니 또 만들고…

잃어버린 애착인형, 다시 더 예쁘고 튼튼하게 만들어드렸습니다.

고맙다고, 문자까지 따로 보내주셔서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죠~^^

공방에  한쌍의 곰인형, 너무 사랑스러워요.

바로 입양되어 사진으로 기억할 수 밖에요…ㅜ

소양강댐 가기전 코꾸멍다리에서 찍은 물안개.

황홀한 자태에 넋을 놓고….춘천의 보물들~^^

슬로우웍스공방도 춘천의 명물로 자리잡길 바라며….

6월 어느날.

슬로우웍스에서~~

점점 더워지는 계절, 공방의 풍경~~^^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들을 벌이다보니, 바빠져서  글도 못올렸네요.ㅜ

요즘 공방의 풍경을 올려드릴게요~~

며칠전 만들어가신, 애견옷!

밤비무늬가 너무 예쁘다는…. 사랑스런 내 강쥐에게 당장 만들어입히고

싶은 원피스예요.

만드느라 수고했어요. 뿌듯~~^^

원피스가  너무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모델 좋고, 린넨원단도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잘 따라와주신 수강생님,

최고예요!

따님의 원피스를 사랑과 정성으로 만드셨답니다.

아가에게 조금 큰듯하지만, 따님이 너무 좋아했다는 후문이….^^

역시 우리 수강생들 최고!!!!

저는 요즘 보넷만드느라 바빠요.

고급스런 린넨원단으로 양면보넷을 만들고있죠.

저희 공방에서도 판매하지만 제주의  선물가게 한담에서 만나실수 있습니다.

4월에 만든 블랙 진자켓.

금방 더워져 몇번 못입었어요.ㅜㅜ

가을이 오기만  기다리는 수밖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퇄로…

롱롱 원피스 하나 뽑았습니다.ㅎ

36수 마로 고급스러움과 시원함을…벌룬소매로 여성스러움을…ㅎ

제 옷만 만들어서 급하게 오늘 완성, 선물주려고 만든 남자바지.

짜잔~~~^^

더워지는 봄, 공방에서 나만의 원피스를,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가실수있습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번째 슬로우마켓이 끝났습니다.

지난 금, 토 이틀동안 공방앞에서 슬로우마켓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 비가 오고 춥다가 목요일부터 날이 좋아져서 금, 토 이틀은 아주 좋았습니다.

공방이야 늘 열려 있지만 누구나 만나보라고 공방 문을 열고 밖에 테이블 두개를 내 놓고 진행했습니다.

함께 작업하는 두분이랑 셋이서 그동안 만든 작품 중 몇가지 추려서 골목에 늘어 놓고 지나가는 주민들에개 소개했습니다.

겨울의 칙칙함을 벗은 따뜻한 봄날 골목에 작은 활기가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주민들 반응도 좋았습니다.

다른 플리마켓처럼 몇십명씩 판매자를 모집해서 하는 것인 아닌 공방에서 직접 만든 것들만 문 앞에 내놓고 주민과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좋은 날씨에 잘 만들어진 제대로 된 작품을 둘러보고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서 다양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격주로 진행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슬로우마켓은 4월 26일 금요일에 만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과 관심을 반영하여 더 재밌고 유용한 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슬로우마켓에서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무료 음료 쿠폰을 드립니다.

재봉틀공방 슬로우워스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거든요.

골목에서 슬로우마켓을 엽니다.

 

춘천시 전원길 골목에서 4월 12, 13일 이틀간 슬로우마켓을 엽니다.

이미 많은 플리마켓이 각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같은 지역에서도 몇개씩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나 쓰지 않는 오래된 물건들을 나누던 플리마켓이 점차 상업적으로 발전하면서 판매자들을 위한 또하나의 마켓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플리마켓을 전문으로 하는 상인도 생기고 대량으로 공급받아 판매하기도 합니다. 나름 새로운 유통채널이 형성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동네의 작은 상점이나 집에서 직접 만든 것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다양한 물건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규격화되지 않아 모두 다르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것을 만날 수 있는 골목의 자생적인 마켓이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12, 13일에 열리는 슬로우마켓은 전원길 골목에 있는 재봉틀공방 슬로우마켓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이 틈틈히 만든 것들을 좋은 날에 공방 앞에서 펼처놓고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유통상인이 참여하는 것도 아니고 분야도 다양하지 않습니다. 전문 상인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슬로우웍스를 중심으로 일하는 몇사람이 주기적으로 열고자 합니다.

골목에서 열리는 우리동네 작은 마켓입니다. 

 

 

슬로우마켓

춘천의 봄은 얼마나 싱그러운지…

춘천의 골목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슬로우웍스공방.

전원길에서는 책방마실, 코너스톤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춘천의 좋은 동네!!ㅎ

춘천에서 꼭 한번은 가고 싶은 곳^^

봄의 한가운데, 4월 12, 13일 춘천의 한복판.

슬로우웍스공방 앞에서 슬로우마켓이 새로운 장을 엽니다.

골목마켓이지만, 정성스럽고 고급스럽게  만들어가겠습니다.

프랑스자수 김정희샘의 한땀한땀 정성과 이쁨^^

베이센트로렐 배인숙샘의 고급스런 향 조합~~~

슬로우웍스 정성혜샘의 실용성과 모던함 !

이외에도 많은 상품이 나올예정입니다.

오셔서 착한가격에 구입해가세요~^^

*4월 12, 13일 14:00~ 18:00

*춘천시 전원길 31 ( 슬로우웍스공방 앞)

*봄상품, 겨울 재고, 예쁜 상품 싸게 가져가세요~~^^

춘천에 내리는 봄….

춘천, 그리고 재봉틀 카페 공방 슬로우웍스에도

봄이 내립니다.

요렇게 말없이 꽃이 피네요.

바쁘다고 돌보지도 않았는데, 절로 미소짓게 합니다~^^

햇살 따뜻한 날, 수강생님의 달걀선물!!

방목하는 닭과 오골계의 수고로~~^^ ㅎ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감사합니다^^

햇살 따스한 오후엔, 열봉을 합니다.

요런 봄스런 색감으로 가방만들어 봅니다.

쭈리원단으로는 티셔츠를…

반짝이 쉬폰으로 주름 치마만들었지요…

아가티셔츠 만들만큼 원단이 남아, 커풀룩을 만들었어요.

원단남으면 너무 아까워서요…ㅜ

공방 한켠에선 커피도 마시고, 쉬어가실 수 있답니다.

오늘도 공방카페 문은 활짝 열려있어요~~^^

봄이 오는 길목, 춘천 카페공방에서, 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