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테마. 체크체크~~

꽃피는 4월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책 한 권 들고, 들로 바다로

나가 놀고싶은 날들의 연속입니다.

스트링파우치입니다.

요런 체크 가방 하나에 책 한권, 커피 한잔이면 되겠죠~,

파우치랑 세트로 작업했습니다.

연보라로 분위기를….

깅엄 선염체크가 차분한 느낌이죠^^

새싹이 파릇하게 돋아나는 요즘에 딱 맞는

연두색.

산뜻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이지입니다.

어디에든 어울리는 색상이죠.

토트, 숄더 모두 만들고 있답니다.

파우치도 3종류, 사이즈도 3가지.

공방으로 오셔서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문의는

033- 252- 1474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공방

2020년 봄은 조금 우울하게 기억될듯합니다.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타인과 접촉을 기피하게 되었고,

경제는 바닥을 치는 불황이 사람들을 위축하게 만들고있네요.

마스크를 만들어쓰던 터라 전 열심히 만들었고,

마스크 구하기 힘든 요즘 판매와 동시에 지인들에게 열심히 나눠드렸습니다.

이제 자급자족의 시대로 가야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요즘입니다.

봄이면 역시 요런 가방 하나 만들어들고,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다녀야 할 때죠.

산뜻한 웨이빙끈이 포인트입니다.

며칠전 작업.

요즘 유행인 주머니스타일의 에코백.

프린트와 파랑색이 재미있게 어울립니다.

치마나 바지, 어느 차림에도 잘 어울리겠죠?

피크닉햄퍼 가방이 너무 약해보이신다해서 누빔원단을

이용, 튼튼한 케이스를 만들어드렸습니다.

예쁘다 만족해가셨습니다.

따뜻한 날, 야외에서 만날 날을 약속하며….

답답한 마음 조금 풀러 속초로 나들이다녀왔습니다.

마스크 장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하려 노력했습니다.

바다는 여전히 푸르디푸르고, 차고, 아름다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계령도 들렀답니다.

여전히 멋진 한계령~~^^

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되어 마음껏 본연의

일상들로 돌아가고픈 마음뿐입니다.

보통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운 것인지….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렵니다.

오늘도 저는 공방에서 봄을 맞이합니다.

재봉틀을 돌리며….

 

마스크 만들기~~^^ 방송나갔어요.

 

(KBS 강원도가 좋다 2월 13일 방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마스크 만들기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같이 만들어요~~^^

2020년,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그렇듯,  2020년의 1월도

바쁘게 시작했습니다.

잠시 들른  백담사의 청정한 기운입니다.

소원을 담아 기도합니다.

정갈한 담벼락과 시원하게 뻗은 나무는 눈을 하늘에 멈추게합니다.

목조지붕의 고풍스러움.

찻집에서 마주 한 밖의 풍경.

햇살 가득한 깨끗한 겨울이였습니다.

떠나며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죠.

햇살 가득한 공방의 아침풍경입니다.

준비를 마치고 수강생을 맞이하려합니다.

산뜻하게, 그리고 활기차게 시작한 1월입니다.

또 새롭게 2월도 맞이하려합니다.

항상 아껴주시는 수강생과 고객님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죽공예 수업도 합니다.

공방을 처음 열 열때부터 하던 것이긴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부터는 좀더 적극적으로 가죽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가죽공예 상품을 조금씩 팔다보니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체험과정이나 정규 수업을 요청하는 분들이 생기네요.

재봉틀 수업처럼 하루종일 매일 하지는 않지만 일정을 맞추어 정기적으로 매주 수업을 진행합니다.

재봉틀로 만드는 작품과는 다르게 가죽공예 작품은 시간이 좀 더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맛이 있습니다.

단지 원하는 작품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가죽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재단을 익히고 손으로 바느질 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만의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작은 명함지갑에서 부터 커다란 가방까지 상상할 수 있다면 만들 수 있습니다.

2019를 마감하고 2020를 여는 마음

한 해를 마감하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하는

요즈음이 가장 만감이 교차하는 시점인듯합니다.

올해는 펭수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았죠?

저도 펭수 좋아합니다~~^^

즐거운 클슈마스도 지나고…. 2019의 마지막을 달려갑니다.

공방에는 다양한 선물들이 주인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노트커버와 안경집, 카드지갑, 펜꽂이등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고있습니다.

물론 원데이로 체험하시고 만들어가실 수도 있답니다.

주문 제작 된 카드지갑입니다.

뜨개파우치에 안감달기~~^^

카페 손님을 위한 티코스터.

다양하니 이쁘네요.

해리포터와 스누피 책갈피.

따님의 작업으로 만들었답니다.

쪼꼬미 귀엽습니다!

재봉틀을 품은 브로치는 가방이나, 앞치마에 다니 귀엽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다양한 선물구매와 주문제작, 원데이 체험이 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예약하시어 즐거움을 두배로 나누어가세요~^^

 

2020년도에도 발전하는  슬로우웍스가 되겠습니다.

2019년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로우마켓 송년 감사 세일~~

안녕하세요.

슬로우웍스공방에서 주최하는 슬로우마켓이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송년 감사세일을 합니다.

*12월 6일 (금)  12:00- 20:00

*춘천시 전원길 31 슬로우웍스공방

제일 핫한 안경걸이입니다.

요건 세일에서 제외되었지만 가격은 아주 착합니다.

가죽 작업을 꾸준히 해서 카드지갑, 펜꽂이, 수첩커버, 지갑, 등 다양한 제품을

30%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세라원 공방 김수일작가님의멋진 도자기들도 20%  인하한 가격에

드립니다.

포틸리 샘의 도자기 악세사리는 젊은 분들께 인기~~^^

베이로렐센트 샘의 고급스러움 향.

선물용으로 강추~~^^ 20% 가격인하합니다.

희희작업실 샘의 프랑스자수 작품들.

한땀한땀 정성이 그대로 느껴집니다.너무 사랑스럽죠!

20% 할인가로 드릴게요.

 

슬로우웍스 샘이 만든 실용성과 모던함~~^^

다양한 가방, 파우치, 쿠션, 인형등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습니다.

현재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는~~

얼마남지않은 12월, 나에게 수고했다고 작은 선물 하나씩 해줍시다.

마무리도 깔끔하게….

2019년 12월은 그렇게 보내려구요.

오후 4시부터는 가벼운 다과회도 함께 할 예정이니,

지나다가 들르셔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감사하고, 고마운 2019년입니다.

 

 

 

신생아 옷만들기

안녕하세요~~^^

요즘 신생아반에 대한 문의가 잦아져서

사진 헌번 올립니다.

얼마전에 만들어가신 수강생 작품입니다.

배냇저고리, 손발 싸개, 턱받이, 신생아보넷,  사진엔 빠진 스카프빕….

모두 오가닉원단을 사용했습니다.

이쁘죠~~^^

여름용 린넨 보넷입니다.

성인보넷으로 주문받기도 했던 사랑스런 모델입니다.

코리리인형도 아가아가하게….잡고 빨고 입에 넣어도 덜 무해하게~~

배냇저고리를 벗으면 바로 실내복으로 편하게 갈아입혀야죠.

원단은 같은 오가닉원단을 사용합니다.

요런 점프슈트도 예쁘죠.

아장아장 걷기시작하면 하나 입혀 놀러 나가야죠~~^^

원단 오가닉 40수 면.

날씨가 점점 싸늘해지는 요즘엔 누빔조끼로 따뜻한

엄마의 품을 만들어주고싶네요~~^^

7살  따님의 주름스커트.

수강생 작품입니다.

꼼꼼하신 수강생, 주름도 정성스레 맞주름으로…

원단선택도 좋았고, 잘 나왔습니다^^

수강생없고,  카페 손님도 없는 날엔  무한 작업에 들어갑니다.

아가용품은 만들다보면  항상 입에 미소가 번지네요.

사랑스런 우리 아가들….

언제나 밝고, 건강하기만 하길 바래봅니다~~^^

 

2019 춘천 조각 심포지엄

춘천의 가을이 바쁘게 지나가고있습니다.

저희 슬로우웍스 공방은 3주에 걸쳐 춘천 조각 심포지엄에

체험부스로 나갔습니다.

춘천역 꿈자람 물정원에서 처음 개최 된 조각심포지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가죽열쇠고리와 책갈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다만 심심한 틈새 시간엔 요렇게 햇살 따스한 공원 잔디밭에서 바느질을 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춘천의 마스코트, 소양강처녀가 반갑게 맞이하네요.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나오네요.

한 달 동안 옆에서 작업을 보며, 작가님의 작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씩 알게 되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작품들…

아직 미완성 된 대작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 작품들은 조만간 춘천의 약사천에 옮겨져 전시 된다하니,많이들 감상해주세요~~^^

저희 부스, 옆에 그린하트 공방도 같이 참여했습니다.

공방도 이웃~~^^

15개의 공방에서 각자의 컨셉에 맞는 체험코너를 운영했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즐거움을 가지고 가셨기를 바랍니다.

같은 일을 하는 작가들과의 만남도 즐거웠죠.

덥기도 춥기도 한, 가을 어느 날의 추억이였습니다.

춘천 살이,  춘천이 더 좋아지는  가을입니다~^^

춘천의 가을

추석연휴도 지나고,

공방오는 길목에 요렇게 예쁜 공원이 있습니다.

너무 맑고 깨끗한 날, 그냥 공방에 들어올수가 없어

공원에 올라가봅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탁 트인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오히려 위엔 운동기구 몇개와 벤치가 전부이지만

오가며 바라보는 공원의 모습은 너무 예쁩니다~~^^

담엔 공원옆의 찻집에서 차도 한잔 해봐야겠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않았네요.ㅜ

혼자 분위기잡고….ㅎ

춘천 슬로우웍스 공방 근처 예쁜 공원에서

잠시 가을을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