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핸드페어에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테마별로 오픈 된

춘천핸드페어에 13일 참여하였습니다.

장소는 고스넉한 춘천미술관이였답니다.

춘천명동과도 가까운 거리. 물론 슬로우웍스공방과도 멀지않다는…

디피를 마친 슬로루웍스공방~~^^

미술관이라 실내가 아주 분위기있고, 좋으네요.음악까지 은은하게 울려퍼집니다.

향기안 작가님의 향도 퍼지고….

라벨 플레트의 꽃들도 반갑습니다.

냅킨아트는 언제봐도 넘 사랑스럽습니다.

비즈하우스의 반짝임….

저희 공방 체험하기…인형민들기입니다~^^

어린 친구들의 상상력이란, 어른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합니다.

                                                 나만의 인형을 완성했음에 만족하는 아이들~~~이쁩니다!

공방에 모셔온 moss .

요즘 인기라죠. 천연 이끼를 색도 입히고,보존제를 사용, 오래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또, 실내 건조함 정도도 알 수 있다니, 참으로 신기하고,

예쁜 이끼네요~~^^

작고 앙증맞은이끼가 공방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인스타에 핸드페어를 알리자마자, 근방에 계셨던 인친들이

방문을 해주셨답니다. 어찌나 반갑고,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춘천에 지인이 없는 저에겐 너무도 뜻밖의 선물이였답니다.

힘들더라도 마켓에서 자주 여러분을 만나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비누가 겉옷도 입었네요

비누가 겉옷도 잆었습니다. 화장을 마치고 겉옷을 입었으면 외출을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꾸물대는지…

비누는 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아름아름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쇼핑몰에 올리는 작업은 좀 늦어지고 있네요. 다음주 중에는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매하면서 많은 분들이 천연비누를 알아 주시면서도 기존 비누랑 뭐가 다른지 물어 보시는 분이 많네요.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들어 지는 비누가 나쁘다, 천연비누가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농산물을 먹으면서 꼭 무농약이나 유기농 재료를 먹는 것이 좋은 것이고 다른 것은 나쁜 것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에도 루보이가 만드는 천연비누의 장점은 수산화나트륨(없으면 비누가 안됨)을 제와하고는 다른 화학물질이 전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환경적이고 피부에 부작용이 없습니다.

적절한 세정력과 거품, 보습을 유지하도록 여러 오일을 배합하고 필요에 따른 천연 분말과 에센스 오일을 첨가한 것으로 끝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비누는 6주(45일)간 숙성 기간을 거쳐 상품으로 포장되어집니다. 거품이 잘 일어나지만 물에 잘 분해 되고 눈에 들어가도 덜 맵고 피부에 좋은 것입니다.

대신 기존의 대량생산을 통해 만들어진 비누보다 무른 단점이 있습니다. 비누는 수분에 약합니다. 그래서 보관시에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고 쓸 때 비누받침은 물이 잘 빠지는 것을 사용해야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약간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더 깨끗하고 안전한  비누입니다.

이제 좋은 비누 쓰세요.

 

옷을 갈아 입은 비누

공방에서 만드는 천연비누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외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만들던 비누가 이제 거의 다 익어갑니다. 곧 만나러 나가야지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비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8월 초순에 쇼핑몰에도 등록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자기를 희생해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비누가 고객을 만나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화장을 마무리합니다.

공방에서 직접 구매 하실 수도 있으며 쇼핑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오시는 분들에게는 좀더 혜택을 드려야겠지요.~~

 

재봉틀이 바쁘게 돌아가고있습니다~^^

요즘 저희 슬로우웍스는 재봉틀소리로

바쁘게 돌아가고있습니다.

파란 대문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ㅎ

더운데, 보기라도 시원하시길….

냥이 인형에 온통 빠져있는 요즘~~^^

북커버까지….

내부는 작아도 더 아기자기하게….

트윙클트윙클하게….

인형도 만들어보구요…

의자커버도 만들어봅시다.

춘천여성협동조합 마더센터에서 오신 다섯분.

잘 따라와 주시고, 깔끔하게 수업도 끝나 좋네요~~^^

새롭게 선보이는 천연비누.

숙성되어가고있습니다.

자극없는, 환경오염에도 문제없는 비누!

곧 판매도 가능합니다~~^^

예약해주세요~~

다채로운 색들이 조화를 이루듯,

슬로우웍스도 여러분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공방이 되고싶습니다.

당신의 슬로우웍스를 꿈꾸며…….

 

비누가 익어갑니다.

 

비누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지금 비누가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만드는 천연비누는 비누베이스를 사다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천연재료로부터 직접 만들고 한달이상 숙성시키기 때문에 익어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만들던 비누가 이제 쓸만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8월 부터는 쇼핑몰을 통한 판매가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7월 중에는 주변 분들에게 나눠 드려서 써보고 있습니다. 비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하시네요. 이제 포장 같은 외부 디자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누는 참 고마운 물건입니다. 자기 몸을 녹여서 세상을 깨끗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 직접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갈수록 많은 화합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할 이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오염과 환경호르몬 등,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만드는 비누가 그 중 일부를 도와드릴 것입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잘 익은 비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낭만 춘천, 소양강 처녀랍니다~^^

낭만 춘천, 소양강 처녀 캐릭터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주문의뢰 받은 거지만, 춘천으로 이사 와 만들어보고싶었던

인형이기도 했습니다.

요런 바디 색을 내기 위해, 홍차로 염색을 해보았습니다.

광목과 홍차로 염색한 바디.

한복도 입혀야합니다.

내츄럴한 느낌의 린넨으로, 귀여움을 더해봅니다.

동정부분은 인형도 손으로 달아야했다는….

솜도 빵빵하게…

다리와 팔은 움직일 수 있게, 나무 단추로 장식을 했습니다.

얼굴 표정은 패브릭물감으로, 그리기~~

볼터치는 열처리 후, 집에서 발라줘야겠어요.

요렇게 눕혀 놓으니, 다정한 자매가 따로 없네요.

다정도 하여라~~^^

만들어 놓으니,뿌듯합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춘천의 마스코트!

낭만 춘천의 낭만 소녀들입니다.

Romantic Chuncheon   *   Slowworks

 

 

비누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비누를 만들고 있습니다.

공방을 춘천으로 옮기면서 계획한 것 중에 하나가 비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서울보다는 작업 환경이 더 좋기도 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늘리고자 시작했습니다.

 

비누는 누구나 사용하고 꼭 필요한 것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자 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슬로우웍스에서는 좀 더 체계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비누베이스를  싸서 쓰는 것이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슬로우웍스에서는 비누베이스도 직접 만듭니다.

비누의 기본이 되는 천연 오일과 수산화나트륨을 반응시키고 원하는 기능의 천연 분말과 에센스오일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7월부터는 판매도 합니다. 한달 이상 숙성 건조시켜서 만들어지는 비누를 쇼핑몰을 통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방부제나 보존료와 같은 화합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비누입니다.

특별히 원하는 비누가 있으면 별도로 요청하셔도 됩니다.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비누에 화학물질 없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드는 비누를 기대하세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프리마켓

프랜드마켓에서 주관하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프리마켓에 참가했습니다.

5월 20일,21일 양일이였기에, 서울로 상경.

간만에 친정나들이와, 셀러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답니다.

날도 무지 청명하다 못해 30도 가까운 뙤악볕.ㅜㅜ

무지개가 반겨줍니다.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컬러풀한 컨테이너 건축물이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셋팅을 마치고, 한 컷 ~~

너무 더웠어요. 그래도 저는 천이라 재빨리 셋팅이 됐지만,

옆의 셀러분들은 무지 땀빼셨네요.휴~~

제가 만든 옷을 입고 가니, 기분은 더 좋더라구요. ㅎ

제발 빨리 완판하고 가길 기대했었죠.

이상 더위로, 흔한 프리마켓으로 구매력 저하….

장사는 안되었지만, 60명의 샐러분들과 수공예의 즐거움과

고민을 잠시나마 함께 할수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 장소에서 만나도 서로 정답게 인사할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았다…냥~~^^

요즘 공방에서는…..

춘천 슬로우웍스공방의 봄도 바쁘게 지나갑니다.

요즘 공방에서는요….

수강생들의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로 바쁩니다.

호호,깔깔 수다도 함께~~

요런 인형과 함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낍니다.

이런 태극문양과, 눈에 익은 노란리본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하는 봄이네요.

이런 창작품도!

지퍼를 열면,아늑한 아가 텐트가 됩니다.

가방으로 들고다닐수도 있고요.

멋진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가방~~

블랙 가죽에 골드로 멋스러움을 더합니다.굿~~^^

예쁜 패치도 동대문종합상가에서 업어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만들어가는 즐거움으로…

 슬로우웍스공방의 하루입니다.

2017 춘천 번개 야시장에 나왔어요~~^^

요즘 저의 공방은 조금씩 바빠지고 있답니다.

매주 토욜에 춘천 번개 야시장에 나가야 하기때문에

팔 꺼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의 공방부스. 작은 공간에 나만의 작품으로…

홍보를 중점으로~~

일찍 나오신 옆 테이블 셀러분들.

갖가지, 형형색색 예쁘죠?

요런 뜨개도 이쁘네요!

디퓨저..향이 곳곳에서~~

해가 지기 전, 헬퍼 낭군과 한 컷~~

해가 뉘엿뉘엿…

사람들도 많이 모여들고, 야시장 플리마켓은 첨이라,

취향이나,소비자들의 동향을 캐치하지 못한 점이 있었으나,

그래도 선전했답니다.

소비자와 생산자가 바로 만나는 즐거움과,

또 다른 셀러 분들과의 대화에서,

수공예의 인식이나 판로에 대한 얘기들…

그렇게 춘천의 따뜻하고, 밝은 밤은 지나가네요.

담주 토욜에도 또 나가야 하니, 열심히 만드는 수 밖에요…

오늘도 슬로우웍스 공방의 재봉틀은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날 좋은 토욜 오후, 소양강댐 옆에

춘천 번개 야시장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