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마켓은 격주로 금요일에 열립니다.

비오는 금요일이라 이번엔 토요일에

슬로우마켓을 열었었죠.

비 온 다음날이라 더 사진이 잘 나왔네요.

새로운 가족.세라원 도자기공방~~^^

고급스러운 그릇이 하나 가득입니다.

희희 자수의 한땀한땀 정성스런 아름다움~~^^

티매트 하나 갖고싶죠?

베이로렐센트의 고급스런 향도 좋아요~~^^

슬로우웍스에서 만드는 가방…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어제 만든 리넨자켓입니다.

플리마켓이 끝나면 슬로우웍스공방에서 전시판매되고있습니다.

수업도 가능합니다.

작업실로 연결해 드립니다.

재봉틀 수업은 물론 슬로우웍스공방에서 바로 진행됩니다.

리넨자켓반도 진행증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명동성당 프리마켓 다녀왔습니다.

슬로우웍스가 6월 23일 명동성당 1898 프라자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 다녀왔습니다.

(주)라피스에서 주최하는 프랜드 마켓입니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프리마켓과는 다르게 실내라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하게 진행할 수 있는 프리마켓입니다. 또한 토요일에 진행하므로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참여하는 셀러를 보면 매번 새로운 상품을 가지고 나오기도 하고 인기 좋은 상품을 가지고 나오기도 합니다.

직접 만든 수공예품이 대부분이지만 일부는 공산품을 가지고 나오기도 합니다. 어쨌든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소비자들은 프리마켓에 꽤 많이 적응되어서 원하는 수준의 가격과 상품이 정해져 있는 듯합니다.

몇번 참여하면서 나름이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것과 셀러가 팔고 싶은 것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참여의 목적과 수준을 어떻게 맞추어야 하는지?…..

이번에 슬로우웍스는 주로 가방과 작은 파우치 중심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사은품으로 주는 듯한 흔한 에코백 수준이 아니라 튼튼하고 디자인과 실용성을 충분히 고려한 상품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른 매장 상품과의 차이를 알아 주시더라구요.

더불어 고양이 인형과 가죽 소품을 함께 가지고 나갔습니다. 다음달에는 어떤 모습으로 참여할 지 다시 고민해야겠지요.

6시간 동안 즐거운 프리마켓과 서울 나들이가 되었네요.

남산한옥마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남산한옥마을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 다녀왔습니다.

5월 부터 매주 열리는 야시장 중 한달에 한번 프리마켓이 열립니다.

지난주 많은 비가 왔지만 토요일은 구름한점 없는 너무나도 맑은 날씨였네요.

날이 좋다 못해 너무 좋아 낮에는 뜨겁기까지 할 정도로 선명하고 깨끗한 날씨였습니다.

변함없이 자리를 잡고 앉아 판매 준비를 하고

간판도 걸고….

오늘도 냥이들을 많이 데리고 나왔네요

사진에는 잘 안보여도 천연가죽으로 만든 지갑, 노트커버 등 몇가지 소품도 나왔어요.

물론 인기상품인 가방도 있었죠

타이벡으로 만든 아주 가벼운 장바구니는 신기해 하면서도 사가지는 않더군요. ㅠㅠ

이렇게 더운 낮을 지나고 서서히 저녁이 되니까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마실 나오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제 서서히 불이 들어오네요~~

날 좋은 토요일 저녁에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

남산한옥마을 프리마켓 갑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달 서울 명동성당 아트마켓이 이어

이번달 5월 19일 토요일에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 나갑니다.

5월 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야시장이 열리는 곳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토요일 1시 부터 9시까지 프리마켓도 열린다네요…

 

그래서!!

슬로우웍스도 열심히 참가합니다.

틈틈이 만든 가방, 파우치, 인형 등등

이번엔 아주아주 가볍고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는

타이벡으로 만든 가방도 가지고 나갑니다. (장바구니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천연가죽 제품도 있습니다.

날씨 좋은 토요일 오후에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리는 프리마켓, 놀러 오세요.

저녁엔 야시장도 열립니다.

‘1890년대 조선말 개화기 장터의 재현’이 컨셉입니다.

주말의 새로운 이벤트 오셔서 프리마켓 슬로우웍스에 놀러 오세요.

재밌고 쓸모 있고 좋은 수공예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프리마켓

프랜드마켓에서 주관하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프리마켓에 참가했습니다.

5월 20일,21일 양일이였기에, 서울로 상경.

간만에 친정나들이와, 셀러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냈답니다.

날도 무지 청명하다 못해 30도 가까운 뙤악볕.ㅜㅜ

무지개가 반겨줍니다.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컬러풀한 컨테이너 건축물이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셋팅을 마치고, 한 컷 ~~

너무 더웠어요. 그래도 저는 천이라 재빨리 셋팅이 됐지만,

옆의 셀러분들은 무지 땀빼셨네요.휴~~

제가 만든 옷을 입고 가니, 기분은 더 좋더라구요. ㅎ

제발 빨리 완판하고 가길 기대했었죠.

이상 더위로, 흔한 프리마켓으로 구매력 저하….

장사는 안되었지만, 60명의 샐러분들과 수공예의 즐거움과

고민을 잠시나마 함께 할수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 장소에서 만나도 서로 정답게 인사할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 많았다…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