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 수업도 합니다.

공방을 처음 열 열때부터 하던 것이긴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부터는 좀더 적극적으로 가죽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가죽공예 상품을 조금씩 팔다보니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체험과정이나 정규 수업을 요청하는 분들이 생기네요.

재봉틀 수업처럼 하루종일 매일 하지는 않지만 일정을 맞추어 정기적으로 매주 수업을 진행합니다.

재봉틀로 만드는 작품과는 다르게 가죽공예 작품은 시간이 좀 더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맛이 있습니다.

단지 원하는 작품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가죽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재단을 익히고 손으로 바느질 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만의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작은 명함지갑에서 부터 커다란 가방까지 상상할 수 있다면 만들 수 있습니다.

2019를 마감하고 2020를 여는 마음

한 해를 마감하고 또 다른 새해를 맞이하는

요즈음이 가장 만감이 교차하는 시점인듯합니다.

올해는 펭수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았죠?

저도 펭수 좋아합니다~~^^

즐거운 클슈마스도 지나고…. 2019의 마지막을 달려갑니다.

공방에는 다양한 선물들이 주인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노트커버와 안경집, 카드지갑, 펜꽂이등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고있습니다.

물론 원데이로 체험하시고 만들어가실 수도 있답니다.

주문 제작 된 카드지갑입니다.

뜨개파우치에 안감달기~~^^

카페 손님을 위한 티코스터.

다양하니 이쁘네요.

해리포터와 스누피 책갈피.

따님의 작업으로 만들었답니다.

쪼꼬미 귀엽습니다!

재봉틀을 품은 브로치는 가방이나, 앞치마에 다니 귀엽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다양한 선물구매와 주문제작, 원데이 체험이 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예약하시어 즐거움을 두배로 나누어가세요~^^

 

2020년도에도 발전하는  슬로우웍스가 되겠습니다.

2019년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로우마켓 송년 감사 세일~~

안녕하세요.

슬로우웍스공방에서 주최하는 슬로우마켓이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송년 감사세일을 합니다.

*12월 6일 (금)  12:00- 20:00

*춘천시 전원길 31 슬로우웍스공방

제일 핫한 안경걸이입니다.

요건 세일에서 제외되었지만 가격은 아주 착합니다.

가죽 작업을 꾸준히 해서 카드지갑, 펜꽂이, 수첩커버, 지갑, 등 다양한 제품을

30% 인하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세라원 공방 김수일작가님의멋진 도자기들도 20%  인하한 가격에

드립니다.

포틸리 샘의 도자기 악세사리는 젊은 분들께 인기~~^^

베이로렐센트 샘의 고급스러움 향.

선물용으로 강추~~^^ 20% 가격인하합니다.

희희작업실 샘의 프랑스자수 작품들.

한땀한땀 정성이 그대로 느껴집니다.너무 사랑스럽죠!

20% 할인가로 드릴게요.

 

슬로우웍스 샘이 만든 실용성과 모던함~~^^

다양한 가방, 파우치, 쿠션, 인형등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습니다.

현재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는~~

얼마남지않은 12월, 나에게 수고했다고 작은 선물 하나씩 해줍시다.

마무리도 깔끔하게….

2019년 12월은 그렇게 보내려구요.

오후 4시부터는 가벼운 다과회도 함께 할 예정이니,

지나다가 들르셔서 차 한잔 하고 가세요~~^^

감사하고, 고마운 2019년입니다.

 

 

 

2019 춘천 조각 심포지엄

춘천의 가을이 바쁘게 지나가고있습니다.

저희 슬로우웍스 공방은 3주에 걸쳐 춘천 조각 심포지엄에

체험부스로 나갔습니다.

춘천역 꿈자람 물정원에서 처음 개최 된 조각심포지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가죽열쇠고리와 책갈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다만 심심한 틈새 시간엔 요렇게 햇살 따스한 공원 잔디밭에서 바느질을 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춘천의 마스코트, 소양강처녀가 반갑게 맞이하네요.

이렇게 멋진 작품들이 나오네요.

한 달 동안 옆에서 작업을 보며, 작가님의 작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씩 알게 되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작품들…

아직 미완성 된 대작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 작품들은 조만간 춘천의 약사천에 옮겨져 전시 된다하니,많이들 감상해주세요~~^^

저희 부스, 옆에 그린하트 공방도 같이 참여했습니다.

공방도 이웃~~^^

15개의 공방에서 각자의 컨셉에 맞는 체험코너를 운영했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즐거움을 가지고 가셨기를 바랍니다.

같은 일을 하는 작가들과의 만남도 즐거웠죠.

덥기도 춥기도 한, 가을 어느 날의 추억이였습니다.

춘천 살이,  춘천이 더 좋아지는  가을입니다~^^

청출어람….

오늘도 공방에 더운 열기를 느끼며,

열심히 재봉틀을 돌리고있습니다.

집안을 정리하다 만나는 몇벌의 청바지.

유행이 지나서, 혹은 사이즈가 맞지않아  버려지는 청바지들.

진의 튼튼함과 멋스러움을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려합니다.

청바지 리싸이클링!

청바지 2 in 1 가방.

백팩과 토트로 사용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죽핸들도 재활용을 사용~~^^

수납은 아주 맘껏 넉넉히 넣었습니다.

청바지 빈티지 앞치마.

멋스럽고 가벼운 진을 사용, 가볍습니다.

청바지 딱 1벌 사용.ㅎ

그 외에 클러치백과 미니 크로스백.

클러치는 앞주머니를 살려보았습니다.

크로스는 바지 밑단을 올려 주머니로 만들기~~

알뜰하고 뿌뜻한 청출어람의 시간입니다.

이외에도 면바지나, 자켓등으로도 리싸이클링이 가능하다는 ….

문의와 관심이 많으시네요.

전화나 메일로 상담 주세요~~

T  033-252-1474

slowworks@naver.com

 

골목에 초록 파라솔이 펼쳐집니다.

 

금요일이면 초록색 파라솔이 골목 교차로에 펼쳐집니다.

재봉틀공방 슬로우웍스에서 격주로 진행하는 골목마켓입니다. 어디를 가나 화려한 플리마켓이 많이 열리기 때문에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슬로우웍스 앞에서 열리는 골목마켓은 좀 다릅니다. 많은 셀러가 참여하지도 않고 대량의 공산품을 모아서 판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봉틀 공방을 운영하는 슬로우웍스와 춘천에서 수공예를 하는 뜻이 맞는 몇사람이 직접 만든 것들을 격주로 펼처 놓습니다. 그것도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아닌 금요일입니다.

지금은 프랑스자수, 도예, 천연향수와 슬로우웍스의 재봉틀로 만든 패브릭 제품과  천연가죽 소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재봉틀공방 슬로우웍스는 항상 열려 있어서 평소에도 같은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골목마켓을 여는 금요일에는 매장 앞에 제품을 늘어 놓고 주민들을 만납니다.

재봉틀공방 슬로우웍스는 카페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골목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하시면 언제든지 드실 수 있는 음료 쿠폰도 드립니다.

앞으로 뜻을 함께하는 작가들이 조금씩 늘어날 것 같습니다.

슬로우웍스가 바라는 것은 골목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활기를 띄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재봉틀을 배우고 싶어하는 분들도 늘어나고 재봉틀공방 슬로우웍스도 발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팔호광장 감미옥 뒷편 골목 책방 마실 옆입니다. (전원길 31)

 

슬로우마켓은 격주로 금요일에 열립니다.

비오는 금요일이라 이번엔 토요일에

슬로우마켓을 열었었죠.

비 온 다음날이라 더 사진이 잘 나왔네요.

새로운 가족.세라원 도자기공방~~^^

고급스러운 그릇이 하나 가득입니다.

희희 자수의 한땀한땀 정성스런 아름다움~~^^

티매트 하나 갖고싶죠?

베이로렐센트의 고급스런 향도 좋아요~~^^

슬로우웍스에서 만드는 가방…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어제 만든 리넨자켓입니다.

플리마켓이 끝나면 슬로우웍스공방에서 전시판매되고있습니다.

수업도 가능합니다.

작업실로 연결해 드립니다.

재봉틀 수업은 물론 슬로우웍스공방에서 바로 진행됩니다.

리넨자켓반도 진행증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비오는 춘천, 공방에서….

오랫만에 비다운 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작업에만 몰두하라는 뜻인지…인적도 드물고, 수강생들도 쉬네요.

비오는 금욜,

슬로우마켓은 14일로 연기됩니다.ㅜ

아침에 출근하면서 찍은 동네 뒷산.

왠지 제주가 떠오르는 동산이예요.

요렇게 가방 핸들달며 작업에 몰두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마 블라우스가 입고싶어 만든 옷.

사실 언니에게 선물하려구요…전 다른 디자인으로 만들고있습니다.ㅎ

오랫만에 종이접기가방도 하나 만들었구요…

주문받은 보넷도 열심히 완성.공방에도 비치해야하니 또 만들고…

잃어버린 애착인형, 다시 더 예쁘고 튼튼하게 만들어드렸습니다.

고맙다고, 문자까지 따로 보내주셔서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죠~^^

공방에  한쌍의 곰인형, 너무 사랑스러워요.

바로 입양되어 사진으로 기억할 수 밖에요…ㅜ

소양강댐 가기전 코꾸멍다리에서 찍은 물안개.

황홀한 자태에 넋을 놓고….춘천의 보물들~^^

슬로우웍스공방도 춘천의 명물로 자리잡길 바라며….

6월 어느날.

슬로우웍스에서~~

점점 더워지는 계절, 공방의 풍경~~^^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들을 벌이다보니, 바빠져서  글도 못올렸네요.ㅜ

요즘 공방의 풍경을 올려드릴게요~~

며칠전 만들어가신, 애견옷!

밤비무늬가 너무 예쁘다는…. 사랑스런 내 강쥐에게 당장 만들어입히고

싶은 원피스예요.

만드느라 수고했어요. 뿌듯~~^^

원피스가  너무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모델 좋고, 린넨원단도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잘 따라와주신 수강생님,

최고예요!

따님의 원피스를 사랑과 정성으로 만드셨답니다.

아가에게 조금 큰듯하지만, 따님이 너무 좋아했다는 후문이….^^

역시 우리 수강생들 최고!!!!

저는 요즘 보넷만드느라 바빠요.

고급스런 린넨원단으로 양면보넷을 만들고있죠.

저희 공방에서도 판매하지만 제주의  선물가게 한담에서 만나실수 있습니다.

4월에 만든 블랙 진자켓.

금방 더워져 몇번 못입었어요.ㅜㅜ

가을이 오기만  기다리는 수밖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퇄로…

롱롱 원피스 하나 뽑았습니다.ㅎ

36수 마로 고급스러움과 시원함을…벌룬소매로 여성스러움을…ㅎ

제 옷만 만들어서 급하게 오늘 완성, 선물주려고 만든 남자바지.

짜잔~~~^^

더워지는 봄, 공방에서 나만의 원피스를,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가실수있습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번째 슬로우마켓이 끝났습니다.

지난 금, 토 이틀동안 공방앞에서 슬로우마켓을 진행했습니다.

지난주 비가 오고 춥다가 목요일부터 날이 좋아져서 금, 토 이틀은 아주 좋았습니다.

공방이야 늘 열려 있지만 누구나 만나보라고 공방 문을 열고 밖에 테이블 두개를 내 놓고 진행했습니다.

함께 작업하는 두분이랑 셋이서 그동안 만든 작품 중 몇가지 추려서 골목에 늘어 놓고 지나가는 주민들에개 소개했습니다.

겨울의 칙칙함을 벗은 따뜻한 봄날 골목에 작은 활기가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주민들 반응도 좋았습니다.

다른 플리마켓처럼 몇십명씩 판매자를 모집해서 하는 것인 아닌 공방에서 직접 만든 것들만 문 앞에 내놓고 주민과 만나는 자리였습니다.

좋은 날씨에 잘 만들어진 제대로 된 작품을 둘러보고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면서 다양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격주로 진행 해보려고 합니다.

다음 슬로우마켓은 4월 26일 금요일에 만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과 관심을 반영하여 더 재밌고 유용한 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슬로우마켓에서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무료 음료 쿠폰을 드립니다.

재봉틀공방 슬로우워스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