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아쉽게 보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우리는 또다시 서늘한  2021 연말을 맞이했습니다.

훗날 이런 기록을 보면 얼마나 황망하고 새로울까요!

제가 잘 하는 인형만들기.

만들다말고 인형놀이~^^

사랑스럽게 완성된 인형과  한 컷.

코듀로이가방도 나란히 만들어놓기.

며칠전엔 이렇게 예쁘게 눈도 내렸었죠!

공방에서 바라 본 밖의 풍경도 예쁩니다~~

슬로우웍스공방에서는 지난  7일에 조촐하게 송년모임을 했습니다.

조촐하게 정예인원으로, 맛있는 음식과 수다스런 밤이였습니다.

저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이예요. 오랫만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도 사치같이 느껴지는 요즘.ㅠ

따뜻해야할 연말이 외롭지않길 바랄뿐입니다….

2022년은 또 다시 새로운 한해가 되길 바라고바랄뿐입니다~~

저나 여러분 모두에게 밝은 2022년이 되길 기도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2022년에 만나요!!

 

 

공방 모습을 예쁘게 담아주셨네요.

얼마전 춘천mbc pd님의 전화로 이루어진, 방송출연.

부부공방의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셨다는 말씀에 평소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리기로했습니다.

이번엔 남편과 동반 출연.

강원 365에 소개된 저희 부부~

 

피디님, 작가님, 그리고 카메라감독님, 감사합니다.

너무 깔끔하고, 예쁜 모습으로 만들어주셨네요~~

일상이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바쁜 공방, 항상 감사합니다!!

T. 033-252-1474

슬로우웍스 공방은 작업중…

요즘 슬로우웍스공방의 작업은요…..

주로 리싸이클링을 하고있습니다.

작업의뢰도 많이 들어오고, 협업을 하는 중입니다.

쌀포대 장바구니 어때신가요?

힙한 큰 가방 하나 메고…. 고고고~~~

안에 은박지를 넣은 보냉백.

사이즈도 넉넉하게 만들어 실용성을 우선으로…

야외 캠핑에 딱!

나만 없어요~~  쌀포대 가방~^^

토트, 또는 숄더로~

어디서나 만능인 귀여운 사이즈.

쌀포대의 안쪽을 살려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귀여운 미니 가방은 덤~~

안에 충전제를 넣어 노트북커버로, 좀 더 디자인을 살려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 아이가 가장 예뻤어요!

종이재질이라  찢어지기 쉽고, 뒤집기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새로운 재질의 원단으로 새로운 창작물이 나온다는 것은 작가의 즐거움입니다~^^

또 다른 작업!

폐현수막을 이용한 시장가방.

위의 쌀포대와 또 다른 느낌. 가볍게 돌돌 말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제품.

에코백도 만들어 나란히 나란히 놓으니, 예쁘네요.

앞치마까지…

입어보니, 아주 실용적이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파우치도 여러 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재활용으로 못 만들 것이 없더라구요.

생각의 차이일뿐!

저는 꾸준히 청바지리싸이클링으로 가방,쿠션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멋진 생각이 나면 또 작업을 해서 만들어 올려야겠어요.

신나는 작업은 슬로우웍스에서 같이 만들어가세요~~^^

 

공방의 하루

 해 저문 공방에서 하루를 정리하며, 요즘 만들어가신 수강생분들 작품을

올려봅니다.

며칠전, 남친 생일선물을 만들어주고싶다고 오셨어요.

첫날은 요렇게 수술복을 만들었죠.

처음 접하는 재봉틀작동에 많이 신기하고, 재미있어하셨습니다~^^

완성품을 보고는 더 좋아하셨죠^^

둘째날 완성된 가운!

가운은 조금 어려워서 저의 손길이 닿았습니다.ㅎ

그래도 처음 대하는 재봉틀로 인형옷을 뚝딱 만들어가시는 당신은  금손.

원데이수업이지만 때로는 투데이로…

남친이 너무 좋아셨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여성블라우스와  통바지.

컬러도 원단도 너무 시원하게 잘 고르셨습니다.

워싱린넨 15수, 8수.

남자셔츠.

정성들인 바느질이 돋보이는 깔끔한 셔츠입니다.

드디어 고른 박음질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짝짝짝^^

좋은 선물되시길바랍니다.

사진을 올리다보니, 모두 블루블루합니다.

더운 여름엔 역시 블루와 화이트죠~~^^

모두들 열심히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슬로우웍스공방에서는…

요즘 슬로우웍스공방이 조금 바빠졌습니다.

춘천 후평초등학교학부모연수를 하고있습니다.

화요일 오전 4분씩오셔서 청바지업사이클링 수업을 하고있습니다.

청바지를 자르고 원하는 스타일로 그려줍니다.

안감도 본인의 취향대로~

재봉틀이 처음인 분들도 열심히 따라와 주셔서 시간보다도 더 일찍

끝난 첫 번째 수업.

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봉하는 모습도 찍어봅니다.

처음하는 재봉틀작동이 어려워도 잘 하고계십니다.

새로운 작품이 탄생됩니다.

또 다른 나만의 작품들!

항상 다른 아이디어들로 저도 기쁘네요~^^

직접 락스로 탈색도 해오시고… 대단하십니다.

각자의 개성대로 에코백이나, 토트백으로 탄생된 가방들.

손재주 좋으신 분들이 너무 많으시죠!

 마크라메나 뜨개로 장식을 만들어오셨답니다.

재활용을 넘어 나만의 가방을 재구성하는 업사이클링!

감사하고 멋진 수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2021, 새로운 플리마켓.

요즘 춘천 강대후문에서 만나는 문화그린마켓.

슬로우웍스도 참여하고있습니다.

그린마켓에 맞게 청바지리싸이클링제품과, 빈티지 소품을 가지고나갔습니다.

청바지를 활용한 토트백들.휴대폰가방등.

귀여운 토트백은 공방에서도 인기좋은 아이템입니다.

빈티지제품들이 보이시죠~~^^

귀엽고 실용적이라는… 다음주에 오시면 더 많은 상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예쁜 노트와 빈티지 번호판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버스킹공연과, 춘천 마임축제를 같이 즐기는 시간.

5월, 7일  8일  4시부터 8시까지 만나세요~~^^

이번주는 날씨도 좋다고합니다.

춘천에 계시다면, 가까운 강원대후문 대학로거리로 산책을 오세요~~

문화의 도시, 춘천에서 만나는 슬로우웍스^^

슬로우웍스는 2021 춘천마임축제, 봄의도시마켓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5월 28, 29일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만나요~~^^

어김없이 돌아온 연말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흘러,

12월의 마지막을 달리고있습니다.

공방 센터를 맡은 트리가 썰렁하네요.

코로나 19 탓을 하기엔 기분 탓일까요??

연말을 맞아 슬로우마켓은 20% 세일을 하고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라고, 저렴한 가격에 12월 말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린넨 앞치마, 가방들.

각티슈커버, 펜케이스, 마스크도 저렴하게…

스트링파우치들, 냥이 인형은 꾸준히 인기있는 아이들.

쿠션커버들. 프릴이 예쁩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백과 원단의 조화~^^

삼각 펜케이스도 인기있는 아이템.

가죽과 메모지등 일부 제품은 세일이 적용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12월 말까지니, 먼저 오셔서 예쁜 아이들 데려가세요~~^^

감사합니다.

슬로우웍스입니다.

오늘의 공방 수업

춘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어김없이 늘어가고있습니다.

모두 너무나 우울한 나날을, 왠지 고립된 삶을 살고있다는 생각이 드는 나날입니다.

그래서 더욱 요즘 공방엔 나만의 취미 생활을 만드어가시는

수강생들이 오히려 늘고있습니다.

수업중에 만들어진 수강생들의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각티슈커버입니다. 노란체크가 굉장히 산뜻하죠.

안감은 노란 단색으로 마무리는 티단추로…

원데이로 만들어가신 데일리에코백.

삐뚤빼뚤 초보자도 누구나 만족해가시는 가방입니다^^

역시 무척 기뻐해 가셨다는….

집에 버려진 청바지가 있다면, 이렇게 변신을 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휴대폰 가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디자인이 독특한 스커트는 좀더 독특한 멋을…

언발치마에 망사레이스를 주름넣어보았습니다~^^

오늘도 만족해가신 수강생 여러분~~~~

내일도 더 열심히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나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내일도  마스크와 손세정제, 청결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일대일수업으로 정성을 다하는 슬로우웍스공방.

 

 

수강생 작품들

바쁘게 돌아가는 재봉틀 소리.

요즘 공방은 새로운 취미 생활을 만들고저, 오시는 분들이

늘어갑니다.

코로나 19의 영향도 있겠죠. 집에서 혼자 누릴 수 있는 취미활동이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출석률 좋은 우리 수강생들의 작픔을 보여드릴게요.

어머님을 드린다는 앞치마.

컬러도 예쁘고,바느질도 예쁘게 나와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가을스런 색상의 쿠션커버.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죠!

파이핑처리로 깔끔하고, 튼튼하게…

연이어 만들어가신 가방.

위의 가방은 면바지를 100% 활용, 튼튼한  빅백이 탄생했습니다.

아래 것은 그 사이즈 그대로, 리버시블 가능한 가방을 하나 더!

5살 딸에게 줄 예쁜 마스크.

인디핑크 쭈리로 내 티셔츠는 내가 만든다!!

사이즈는 통이지만 여성스런 셔링을 소매끝에 넣었습니다.

사진에 안찍힘.ㅠㅠ

밥집에서 밖을 내다보다, 넋을 놓아버린 가을풍경~

어쩜 이렇게 예쁜 색이 나오는 걸까요?

가을이 떠나기 전에 가을 속으로 여행을 떠나야겠네요.

하루이틀 공방 문 닫아도, 찾지마세요~~~~~~^^

ㅎㅎㅎ

 

 

 

홍천 두촌초등학교, 가죽수업 하고왔습니다.

홍천의 아담한 학교,

100년 전통의 예쁜 학교로 외부 수업 다녀왔습니다.

햇살 따가운 10월의 어느 날입니다.

아름드리 은행나무의 위엄이 보이시죠!!

남편과 둘이서 수업했습니다.

사실 저는 보조역활을 충실히했습니다~~

저학년일수록 더 똘망똘망.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죽의 특성상 다대일 수업은 힘들어  한 수업에 12명 정도로 진행하였습니다.

두촌초등학교는 전교생이 40명 남짓이라 더 가능했습니다.

마스크는 꼭 쓰고, 가죽자르는 모습을 보러 몰려드는 아이들…

이틀동안 열심히 만들고 다듬어,

요런 핸드폰가방을 하나씩 만들어 갈 수있었습니다.

봄에 이어 두 번을 만났다고, 반가워하는 아이들.

너무 순수하고, 이쁜 마음에 가슴 뭉클한 수업이였답니다.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하고….ㅎ

에쁜 눈망울 가슴에 담아 가끔 삭막할때 꺼내보기로 하고,

총총 수업을 끝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다시 만날때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꾸나.

안녕, 예쁜 친구들, 그리고 수고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