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의 하루
해 저문 공방에서 하루를 정리하며, 요즘 만들어가신 수강생분들 작품을
올려봅니다.
며칠전, 남친 생일선물을 만들어주고싶다고 오셨어요.
첫날은 요렇게 수술복을 만들었죠.
처음 접하는 재봉틀작동에 많이 신기하고, 재미있어하셨습니다~^^
완성품을 보고는 더 좋아하셨죠^^
둘째날 완성된 가운!
가운은 조금 어려워서 저의 손길이 닿았습니다.ㅎ
그래도 처음 대하는 재봉틀로 인형옷을 뚝딱 만들어가시는 당신은 금손.
원데이수업이지만 때로는 투데이로…
남친이 너무 좋아셨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여성블라우스와 통바지.
컬러도 원단도 너무 시원하게 잘 고르셨습니다.
워싱린넨 15수, 8수.
남자셔츠.
정성들인 바느질이 돋보이는 깔끔한 셔츠입니다.
드디어 고른 박음질이 보이기시작합니다. 짝짝짝^^
좋은 선물되시길바랍니다.
사진을 올리다보니, 모두 블루블루합니다.
더운 여름엔 역시 블루와 화이트죠~~^^
모두들 열심히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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