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가을날…
오늘도 엄마는 바느질을 합니다.
나의 첫 아이에게 입힐 옷을 짓고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입는 옷은 내 손으로,만들어
주고 싶은 엄마의 바람이겠죠.
나의 아가에게 줄 첫 선물.첫 옷.
배냇저고리!
부른 배를 안고, 힘든 손바느질도 마다하지않는….
엄마라는 당신이 아름답네요~~^^
두 분이 다정히 손바느질하는 모습은,
마냥 사랑스럽네요….
엄마의 바람대로,건강하고,예쁘게만
자라다오~~~^^
요즘 보기 드문, 철든 젊은 엄마들과의 수다는
즐겁기만합니다.
이쁜 수강생들,부디 건강히 순산하길…
항상 웃음 가득하길….
slowworks
올해도 진로체험수업을 슬로우웍스공방에서
어린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숭인중 7명의 어여쁜 학생들….
정말 재잘재잘, 똑부러지게 자기주장을 하는
친구들이더라구요…
선생님 말도 잘 따라와 주고…..
정말 유쾌한 수업, 샘도 즐거웠습니다.
30*20 파우치를 손바느질로 완성하였답니다.
꼼꼼한 친구들…박수!!
조금 제가 완성을 도와주긴했지만요….
동대문중의 재봉틀 수업도 이여졌습니다.
혼자 수업을 하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네요.ㅠ
재봉틀 수업은 에코백을 만들었답니다.
수업이 끝나고,바로 공방으로 날아든 엽서.
위문편지를 받은 느낌이랄까요? ㅎ
아무튼 굉장히 반갑고, 이쁜 손글씨에 감탄~~~
선생님도 친구들을 만나, 즐거이 수업했답니다….
담에 또 놀러와요~~^^
슬로우웍스 공방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