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웍스공방에서 생기는 일
2024 년, 8월 4일. 무더운 아침. 일요일 한적하다. 5년간 나의 손때와 애정이 많이 들어 간 공간이다. 내집은 아니지만 정성껏 키웠다. 갑자기 이 애틋함은 무엇일까? 정리안된 어수선한 풍경도 좋아~~~ 지나가는 분들의 작은 휴식처, 수업 후 차 한잔 마시기. 작품얘기, 수업얘기, 사는 이야기…. 항상 먹거리를 챙겨주시는 수강생들과 이웃 분들 덕에 정말 눈물이 날 지경~^^ 큼직한 보부상가방이 유행이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