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박행복프리마켓에 참여합니다.

토요일마다 춘천 박물관 앞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햇살 뜨거웠던 7월 4일, 슬로우웍스도 참석했습니다.

너무 예쁜 차양.

태양을 피하는 방법~~^^

한 분, 두분 , 셀러분들이 모여드네요.

슬로우웍스는 입구쪽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플리마켓 유경험자로서, 짐은 최대한 작게, 펼치고 접을 때 편하게….

플리마켓 나오기 전, 버려진 청바지로 작업을 했습니다.

휴대폰케이스와 텀블러가방을 만들어갔습니다.

신상품은 어찌 아시는지, 바로 판매되었다는….ㅎ

더운 날에 오가는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공방홍보에 힘쓴 날.

춘천에 슬로우웍스공방을 널리 널리 알리겠습니다~~^^

슬로우웍스는 격주로 참여하고 있으니,

다음에 우리 또 만나요.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들고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천 두촌초등학교특강

오랫만에  옆사람과 같이

홍천 나들이처럼 다녀왔습니다.

따님도 하루 체험하러 동행.

춘천 옆동네가 홍천이라지만, 홍천의 면적이 엄청 크기에

그리 가깝지 않은 거리.

두촌면에 자리잡은 두촌초등학교 입구의 역사만큼 큰 은행나무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늘 날씨는 맑지만, 너무 더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뜰 정도였으니, 이렇게 깨끗한 곳에서는 익을 수도 있겠죠.

마스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그래도 수업은 계속됩니다.

 

열심히 귀담아 듣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예쁘죠.

아담한 시골학교라 전교생이 38명밖에 안됐지만, 학생들이

순수하고 예뻤답니다.

가끔 엉뚱한 질문으로 웃음도 지으며….

요즘은 시골학교가 지원이나 시설면에서도 절대 대도시학교에

뒤떨어지지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학교를 다닌다면 저도 이런 학교를 다니고싶네요~~^^

임직원 수업까지 줄줄이 수업을 하고 피곤했지만,

좋은 동네, 좋은 분들과의 만남으로 즐거웠던 하루였답니다.

감사한 하루입니다!

조갑경씨와 함께 촬영했어요~~^^

LG 헬로비전 지금은 로컬시대.

601회 강원춘천편에 저희 슬로우웍스 공방이

무려 15분 가량 나왔습니다.

조갑경씨가 리포터로 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대박난 집이라고요.ㅎ

방송하다 말고  잠깐 쉬는 시간에 이렇게

한 컷. 피곤해서 넋이 나갔어요.ㅠㅠ

마스크 만들기!

플레인북스 오픈

슬로우웍스공방에 샾인샾으로

플레인북스프렌즈가 들어옵니다.

책을 좋아하는 딸이 책 읽기에 도움이되는 여러가지를

생각하다가 만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책읽기를 도와주는 많은 소품들이 있더군요.

가죽으로 엣지있게 책갈피도 만들고….

아직은 처음이라 제품구성도 제대로 못한 상태지만

슬로우웍스와 함께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책 읽는 즐거움을 두배로 만들어줄 나만의

상품들을  기대해주세요.

감각있는 젊은이의 플레인북스프렌즈 ~~^^

저도 이제 책을 좀 열심히 읽어야겠네요.ㅎ

4월의 테마. 체크체크~~

꽃피는 4월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책 한 권 들고, 들로 바다로

나가 놀고싶은 날들의 연속입니다.

스트링파우치입니다.

요런 체크 가방 하나에 책 한권, 커피 한잔이면 되겠죠~,

파우치랑 세트로 작업했습니다.

연보라로 분위기를….

깅엄 선염체크가 차분한 느낌이죠^^

새싹이 파릇하게 돋아나는 요즘에 딱 맞는

연두색.

산뜻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이지입니다.

어디에든 어울리는 색상이죠.

토트, 숄더 모두 만들고 있답니다.

파우치도 3종류, 사이즈도 3가지.

공방으로 오셔서 확인하시고, 구입하세요.

문의는

033- 252- 1474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공방

2020년 봄은 조금 우울하게 기억될듯합니다.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타인과 접촉을 기피하게 되었고,

경제는 바닥을 치는 불황이 사람들을 위축하게 만들고있네요.

마스크를 만들어쓰던 터라 전 열심히 만들었고,

마스크 구하기 힘든 요즘 판매와 동시에 지인들에게 열심히 나눠드렸습니다.

이제 자급자족의 시대로 가야하는지 의문을 가지는 요즘입니다.

봄이면 역시 요런 가방 하나 만들어들고, 산으로 바다로 여행을 다녀야 할 때죠.

산뜻한 웨이빙끈이 포인트입니다.

며칠전 작업.

요즘 유행인 주머니스타일의 에코백.

프린트와 파랑색이 재미있게 어울립니다.

치마나 바지, 어느 차림에도 잘 어울리겠죠?

피크닉햄퍼 가방이 너무 약해보이신다해서 누빔원단을

이용, 튼튼한 케이스를 만들어드렸습니다.

예쁘다 만족해가셨습니다.

따뜻한 날, 야외에서 만날 날을 약속하며….

답답한 마음 조금 풀러 속초로 나들이다녀왔습니다.

마스크 장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하려 노력했습니다.

바다는 여전히 푸르디푸르고, 차고, 아름다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한계령도 들렀답니다.

여전히 멋진 한계령~~^^

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되어 마음껏 본연의

일상들로 돌아가고픈 마음뿐입니다.

보통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운 것인지….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렵니다.

오늘도 저는 공방에서 봄을 맞이합니다.

재봉틀을 돌리며….

 

마스크 만들기~~^^ 방송나갔어요.

 

(KBS 강원도가 좋다 2월 13일 방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마스크 만들기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손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같이 만들어요~~^^

2020년,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그렇듯,  2020년의 1월도

바쁘게 시작했습니다.

잠시 들른  백담사의 청정한 기운입니다.

소원을 담아 기도합니다.

정갈한 담벼락과 시원하게 뻗은 나무는 눈을 하늘에 멈추게합니다.

목조지붕의 고풍스러움.

찻집에서 마주 한 밖의 풍경.

햇살 가득한 깨끗한 겨울이였습니다.

떠나며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죠.

햇살 가득한 공방의 아침풍경입니다.

준비를 마치고 수강생을 맞이하려합니다.

산뜻하게, 그리고 활기차게 시작한 1월입니다.

또 새롭게 2월도 맞이하려합니다.

항상 아껴주시는 수강생과 고객님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죽공예 수업도 합니다.

공방을 처음 열 열때부터 하던 것이긴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부터는 좀더 적극적으로 가죽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가죽공예 상품을 조금씩 팔다보니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체험과정이나 정규 수업을 요청하는 분들이 생기네요.

재봉틀 수업처럼 하루종일 매일 하지는 않지만 일정을 맞추어 정기적으로 매주 수업을 진행합니다.

재봉틀로 만드는 작품과는 다르게 가죽공예 작품은 시간이 좀 더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맛이 있습니다.

단지 원하는 작품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가죽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재단을 익히고 손으로 바느질 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만의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작은 명함지갑에서 부터 커다란 가방까지 상상할 수 있다면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