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만나는 슬로우웍스~~^^

2017년 시무식도 요란히, 눈길을 치우며

시작합니다.

공방의 겉모습.

안은 정신없지만, 하나씩 정리하고있습니다.

눈쌓인 공방 앞…

아들과 너까래로 땀빼며 치웠는데, 다시 눈이

내립니다.ㅜㅜ

허전한 창문을 보고있자니, 레이스레이스가

생각나서 간단히 씌어보았습니다.

묶는게 더 단정해보이니….

가늘게 가늘게 묶어야지…

저렇게 허리가 가늘기를 바라며, 묶어봅니다.

뭐니뭐니해도 도구를 챙겨야하기에,

기름칠과 청소, 작동까지~~

요건 오버록미싱.

쌓인 먼지 닦아주시고, 이쁘게 다시 태어납니다.

아직 정리가 덜 된 상태.

한쪽 벽면의 선반에 인형들 앉혔습니다.

반대편의 벽면엔 요런 타공판으로 실걸이 완성.

아직도 짐이 한가득이지만, 차근차근 정리하고있답니다.

어닝간판이 담주에나 올 예정이라

많이 쓸쓸하지만,

그래도 슬로우웍스공방 ,

예쁘게 만들어갈께요.

많이들 놀러오시고, 아껴주시기 바랍니다~~^^

친구들에게 슬로우웍스를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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