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공방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건,
굉장히 큰 기쁨이다.
오늘은 주문받은 갤탭가죽커버를 만들기위해 작업을 시작.
가장 심플한 주머니방법으로…재단과 본드로 접착.
목타와 송곳뚫기.드디어 바느질.바느질….
넣고 잡아당기고를 반복!
바느질이 끝나고,이젠 마무리 작업.
고운 사포로 가죽끝을 정리.
베베로로 가장자리정리.
물마감.기리메로 코팅까지.
천연가죽이라 느낌도 너무 좋고,바느질도 예쁘게 나오네요.
이니셜 작업을 위해 인두예열~
나만의 커버를 만들었습니다.
음~ 좋아 ,좋아!
동물농장을 만들거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인형 또 만들어봅니다.
최종적으로 수정된 귀여운 강아지입니다.
사이즈도 아주 아담 사이즈
코부터 꼬리까지 30cm,머리부터 발바닥까지 20cm
요런 벨트도 달아주니 살아있네요.
원단은 린넨을 사용했습니다.
샘플로 만든 인형과 나란히…
귀엽죠.땡땡이 컬러는 몇개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곧 Luvoy.com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이 입춘이네요^^
입춘대길입니다.
어제 공방지킴이로 강아지 두마리를 만들었습니다.
도안을 구상.실물 사이즈로 만들어봐야지!
40*25통통한 바둑이로…
근데,이건 아니잖아.돼지같아~
수정해 만든 첫번째 강아지.바바리?
다시 도안 수정해 요런 귀염둥이 탄생!
내 어깨에도 올라오네.
낸시 정이 된 기분이다.ㅎ
둘이 다정이 지내렴~
공방을 부탁해.
인형놀이에 푹빠진 어느날….
올해가 양띠죠?
양인형이 갖고싶어 갑작스레 만들기 시작한 양인형~
양이 어찌 생겼더라?~~~ㅎㅎ
도안을 그립니다.귀엽게,귀엽게…
어디 도안대로 재단해 박음질 해볼까요.
간만에 손바느질합니다.
요렇게,얼굴은 동글게,팔다리는 가늘고,귀가 제일
중요합니다.ㅎ
오가닉원단이라 굉장히 부드럽고,느낌이 좋네요.
염소같은 양.
그래도 귀엽게 나왔습니다.
엘사 인형 만들기 도전!
우선 바디를 스케치.
구상이 항상 힘들죠.끙…
다음 도안을 제작.바디와 의상 재단을 합니다.
가지고 놀기 좋게 60cm 크기로 해봅시다.
속옷도 같이 박음질.
바디에 솜도 빵빵이 넣고,옷을 입혀야겠군요.
엘사가 이쁘긴한데,표정과 헤어가 어렵죠.
헤어는 요렇게 털실로 묶어주시고,표정은 그리기로.
아무리 봐도,표정이 예술인지라,그리기 어려움….
요기까지 그리고 나니,눈화장 전이네요.ㅋ
어디 초롱초롱한 눈에 화장해보자.ㅎ
볼터치까지…아크릴 물감으로,조심조심.
와~ 남 얼굴의 화장이 더 힘들구나!
드레스에 망또까지 두르고나니,
좀 엘사같나요?
이쁩니다.ㅎㅎ
옷은 하나 더 만들려구요…
인형놀이의 재미는 역시 옷갈아입히기죠?ㅎㅎ
기대해주세요…..
발상의 전환…..
트라이앵글 동전지갑을 만들어봅니다.
12cm의 정삼각형 파우치.
재료는 간단하게…
24cn*10.5cm(높이) 겉감 1장,안감 1장.(시접별도)
지퍼 10.5cm(시접별도)
지퍼다는 것은 조금 설명이 필요하니,패수..
안감 겉감 예쁘게 연결후,지퍼가 한 가운데 오도록 한후,
12cm 직선 박음질.
위는 방향을 수직으로 입체로 박음질합니다.
박음질후 오버록한 모습.
자,이제 깔끔하게 각잡아 뒤집어 볼까요?
요런 귀연 삼각 파우치 완성….
사이즈 자유롭게….
다양하게, 자유롭게 만들어보세요.^^
공방에서는 이런 것들을 상상하고, 상상한 것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다시 날이 차가워지네요…
겨울인데,아가에게도 요런 따뜻한 어그부츠
하나쯤은 있어야겠죠!
재봉틀로 연결하고,겉에 단추장식합니다.
안에는 신고 벗기쉽게 똑딱이로 고정.
요런 어그부츠같은 양말같은~~
안의 털이 보드랍고,보온성까지.
그냥 안고 나갈때도 좋겠죠?
아기용품 만들때 제일 행복하네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2015년, 처음 포스팅이네요.
만들기 방법은 더더욱 오랫만입니다.
올해는 다양한 정보, 유익한 정보 같이 나누려합니다.
재봉틀이 없거나, 지퍼달기 힘들어하시는 분을 위한 단순한 베개커버를 만들어보죠.
베개커버 완성 사이즈: 60*40
재단: 노란도트 52*42 2장 ,배색 15*42 2장(기본 시접 1cm) 1마면 넉넉함.
보강용 누빔 솜 52*42 1장
겉면 안쪽에 이런 보강용 솜을 넣어주면,쿠션감이 좋습니다.
없으시면 패스해도 무방합니다.
보강용 솜과 겉의원단,배색원단을 연결.
전 재봉틀로 고고…..
박음질후 연결부분은 오버록이 필요합니다.(올풀림방지)
오버록이 없으신 경우,재봉틀의 지그재그박음질이나,손바느질로 감싸주셔야합니다.
원단 연결된 부분이 잘 맞도록 핀으로 고정후, 베개가 들어가는 입구만
남긴채 3면을 박음질해줍니다.
베개들어가는 입구는 1cm 접어 1cm로 깔끔하게 끝박음질.
뒤집기전,모서리 시접은 없애주셔야 깔끔한 직각이 나온다는 거…..
자…이제 뒤집습니다.
요런 예쁜 베갯잇이 만들어졌습니다.
봄을 빨리 맞고싶어,노란색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나무단추로 깔끔하게 마무리~~~
여러분도 베갯잇 하나로 침실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습니다.
도전해보세요.^^
12월의 따뜻한 어느날.
헤링본 모직가방을 만들어봅니다.
햇살 좋은 크리스마스,
올 한 해를 생각해봅니다.
공방과, 쇼핑몰 루보이 오픈. 그래도 열심히 돌아다니고,
좋은 분들을 만나 행복했던 2014입니다.
단추도 예쁘게 달아보고,기분 좋은 작업을 합니다.
누구를 위해 이렇게 만든다는 것은 무척 큰 즐거움입니다.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아듀2014~
두근두근2015~
슬로루웍스 정성혜
예쁜 작품들 감상하세요
2014-12-19
트랜드페어에 걸맞는 젊은 피!
감각 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