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으로 작업했어요.
요즘 7년만의 한파라죠!
춘천 슬로우웍스공방도 -24도의 추위를
못 이기고, 수도가 어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추위에 떨고, 물이 안나와 답답하고…ㅜ
이제 수도는 녹였고,다시 안정스런 작업과 수업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휴~~~
저는 요즘 진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진은, 참 멋진 원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런 하네스를 삼종세트로 만들었습니다.
주문받은 강쥐 옷도 에쁘게….
따스함과, 고급스러움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자수가 한 몫을 하네요~~^^
짜투리원단은 요런 귀여운 파우치로 수강생들과
만들기…
집에 버리지 못한 청바지 하나쯤은 가지고있으시죠? ㅎ
저는 청바지 옆선을 살려 요런 클러치백을 뚝딱 만들었습니다.
안쪽에 지퍼를 달아 실용성은 업시키고,
바지 밑단은 살려서 더 빈티지하게…..
누구나 만들수있는 청바지리폼~~^^
수업중에 진은 아주 좋은 소재입니다.
슬로우웍스와 함께 만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