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나 그렇듯,  2020년의 1월도

바쁘게 시작했습니다.

잠시 들른  백담사의 청정한 기운입니다.

소원을 담아 기도합니다.

정갈한 담벼락과 시원하게 뻗은 나무는 눈을 하늘에 멈추게합니다.

목조지붕의 고풍스러움.

찻집에서 마주 한 밖의 풍경.

햇살 가득한 깨끗한 겨울이였습니다.

떠나며 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죠.

햇살 가득한 공방의 아침풍경입니다.

준비를 마치고 수강생을 맞이하려합니다.

산뜻하게, 그리고 활기차게 시작한 1월입니다.

또 새롭게 2월도 맞이하려합니다.

항상 아껴주시는 수강생과 고객님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죽공예 수업도 합니다.

공방을 처음 열 열때부터 하던 것이긴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부터는 좀더 적극적으로 가죽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방에서 가죽공예 상품을 조금씩 팔다보니 관심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체험과정이나 정규 수업을 요청하는 분들이 생기네요.

재봉틀 수업처럼 하루종일 매일 하지는 않지만 일정을 맞추어 정기적으로 매주 수업을 진행합니다.

재봉틀로 만드는 작품과는 다르게 가죽공예 작품은 시간이 좀 더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지만 새로운 맛이 있습니다.

단지 원하는 작품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가죽에 대한 이해와 디자인 재단을 익히고 손으로 바느질 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신만의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작은 명함지갑에서 부터 커다란 가방까지 상상할 수 있다면 만들 수 있습니다.